Questions and Answers
Testing and Validation


"길고 오랜 여정을 지나왔지만 여러분은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작고 하얀 친구’는 정말 많은 일을 겪어왔습니다"
– 글 ‘작고 하얀 친구’ 중에서

모든 골퍼는 각자의 이유로 골프볼을 선택합니다. 어떤 골퍼는 골프볼의 독특한 광택을 좋아할 수도 있고, 어떤 골퍼는 특정 딤플 패턴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그린 주변에서 자신 있는 웨지샷을 할 때 느껴지는 타구감이 선택의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고향인 메사추세츠 페어헤이븐으로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제가 왜 이 골프볼을 선택했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가 ‘타구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ro V1x의 타구음은 ‘똑‘ 소리도, ‘팅‘ 소리도 아닌 더 풍부하고 단단하며 신뢰할 수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소리입니다. 클럽 페이스에서 골프볼이 멋지게 날아가는 그 순간부터 떨어지기 전까지의 모든 점이 완벽합니다. 그러나 제가 Pro V1x를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타구음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골프볼을 선택하시나요?

타이틀리스트의 새 골프볼을 꺼내 첫 티샷을 하는 것은 골프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순간 중 하나입니다.

골프볼은 단순한 게임 장비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진정한 골프 라운드를 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하죠.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정교함, 장인 정신, 그리고 수십 년간 이어온 혁신을 상징합니다. 저는 무엇이 타이틀리스트를 더 타이틀리스트로 만드는지 알아보기 위해 영국에서 메사추세츠로 떠났고, 경험했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페어헤이븐에 있는 본사에 도착했을 때, 진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마이크 매드슨이 안내를 맡은 R&D팀이었습니다. 마이크는 골프볼 제작 프로세스의 가장 첫 단계를 소개해주었는데, 영화 ‘Chitty Chitty Bang Bang’의 주방 장면과 비슷하지만 훨씬 현대적이고 정교한 과정이었습니다. 밀가루 한 스푼, 우유 한 스푼을 섞고, 반죽하듯, 다양한 재료가 섞여 타이틀리스트 골프볼만의 독자적인 타구감과 일관성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조합을 만들어내는 곳이었습니다.


두 번째 장소는 이번 여정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던, 맨체스터 레인에서 ‘더 로버(The Rover)’를 만난 곳이었습니다. 더 로버는 골프볼이 그린에 착지했을 때의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로봇입니다. 골퍼들은 골프볼이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그린에 안착하는 순간, 그 최고의 샷에 대한 보상을 원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개발 프로세스 중에서도 특히 이 단계에서 진행되는 업무는 ‘매우‘ 중요합니다. 더 로버는 다양한 스피드와 각도로 골프볼을 발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수준과 스타일의 골퍼를 재현할 수 있으며, 맨체스터 레인의 리치 다프라토와 팀원들은 골프볼이 반응하는 방식과 이유에 대해 연구합니다. 이 과정을 베이킹에 비유하면 마치 샘플을 만드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케이크를 굽고 나면 맛을 보고, 수정해서 다시 굽고, 다시 샘플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한 것 처럼요.

다음으로, 카렌 그레이와 마이크 매드슨이 저를 골프볼 테스트 단계로 안내했습니다. 직접 샘플을 경험해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로봇보다 일관성이 약간 부족합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저에게 얼마나 타구음이 중요한지 처음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타구음은 클럽 페이스가 골프볼과 닿는 순간 들리는데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프로토타입을 몇 개 더 쳐보니 각각의 타구음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골프볼은 더 날카로운 ‘팅’ 소리가 났고, 어떤 골프볼은 더 낮은 음의 ‘텅‘ 소리가 났습니다. 물론 클럽 페이스에서의 반응도 달랐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만족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가장 흥미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바로 제레미 스톤과 함께 코스에 나간 것인데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골퍼가 가장 사랑하는 곳이 바로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는 골프볼에 대해 편견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타이틀리스트 화이트 박스’ 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여러 홀을 함께 플레이하며 다양한 샷을 시도했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는 모든 골퍼들께 여러 가지 골프볼을 가지고 코스에서 다양한 샷을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스가 한산한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천천히 플레이하며 작은 차이를 유심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골프볼의 타구음이 어떤가요? 퍼터 할 때의 타구감이 마음에 드나요? 여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이야말로 모든 원재료, 정성, 그리고 헌신이 모여 마법이 되는 곳입니다. 골퍼 또한 그 계산식의 일부입니다. 혁신, 원재료, 그리고 끊임없는 테스트는 골프볼을 만들지만 궁극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골퍼의 스윙과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1 ball in golf를 만드는 여정은 끝이 없고, 끊임없이 향상됩니다. 하지만 진정한 마법은 여러분과 같은 골퍼가 골프볼을 코스에 가지고 나갈 때 시작됩니다. 다양한 모델을 골라서 플레이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골프볼을 찾아 보세요. 타구음, 타구감, 그리고 퍼포먼스를 느끼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작고 하얀 친구”를 찾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세요.

작고 하얀 친구​

3개가 한 상자에 들어있는 이것은
티에서 그린까지​
언제나 당신의 친구가 되어줄 거라 약속하죠.

이 작은 친구는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요?
둥글고 딤플이 새겨진 형태,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을 가진 이것 말이에요.

긴 세월을 걸어왔지만,
여러분은 몰랐을 겁니다.
손에 들린 이 작고 하얀 친구가
얼마나 긴 여정을 거쳐왔는지

역사는 이 친구의 모습을​
수없이 바꿔놓았고,
혁신은 또다시
훅샷을 막아줄 방법을 찾아냈죠.

그래서 이번 라운드를 시작하며​
첫 샷을 준비하기 전에
이 작은 골프볼을 한번 눈여겨보세요.
이제는 가죽이 아닌 이 골프볼을요.

우리의 친구가 되고자
코어는 완벽하게 중심에 위치하고​
거센 바람에도 굴하지 않으며
무대를 장악합니다.

이 친구는 희망과 기쁨을 주며,
그 품질은 단연 최고입니다.
이제는 눈치채셨죠?​
맞습니다. 바로 당신의 Pro V1 입니다.

- Iona Step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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