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컨디션(Launch Conditions)은 골프볼의 초기 탄도를 결정하는 변수로 볼 스피드(Ball Speed), 런치 앵글(Launch Angle), 출발 방향(Launch Direction), 스핀(Spin Rate)을 포함합니다. 현대의 레이더 기반 및 카메라 기반 런치 모니터는 클럽/볼 임팩트 직후와 공이 처음 몇 피트 이동하는 동안 출발 데이터를 포착합니다.
런치 컨디션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플레이어입니다. 모든 골퍼들은 각각의 방식과 조건으로 샷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런치 컨디션은 마치 "지문"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영향 요소는 클럽이며, 마지막은 골프볼입니다.
바람, 습도, 기온, 고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런치 컨디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골프볼의 비행 과정에는 영향을 줍니다.
플레이어의 볼 스피드와 더불어 골프볼, 샤프트, 클럽 헤드 등의 적절한 피팅이 이뤄진다면, 최적의 런치 앵글과 스핀의 조합을 찾아 플레이어의 최대 비거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